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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밀라노 매료한 향기로운 남자[화보]
배우 송강이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 밀라노 부티크에 초대를 받았다.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첫 밀라노 방문의 모든 순간을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에서 공개했다.
브랜드의 전 라인을 경험해볼 수 있는 아쿠아 디 파르마의 밀라노 부티크는 쇼핑의 거리 끝자리를 오랜 세월 지켜온 곳이다. 실제로 향수, 디퓨저, 차량용 방향제 모두 아쿠아 디 파르마 제품을 사용하는 그는 부티크를 둘러보며 익숙한 향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처음 접하는 제품은 이름을 기억하며 꽤 오랜 시간을 머물었다.
그는 “향수의 경우, 꼭 10번 펌핑하여 충분히 향을 더하는 편이에요.”라며 외출 전에 향을 짙게 입힌 후 잔향을 오래도록 즐기는 편이라고 전했다. 손목에 향을 입힌 후 목과 옷깃 등에 향을 더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호기심 가득한 얼굴에 금세 놀라운 집중력이 드리웠다.
‘파르마의 물’을 뜻하는 브랜드명의 어원답게, 파르마 지역의 장인이 직접 밀라노 부티크를 찾았다. 제품의 라벨과 패키끼지까지, 장인의 손을 거쳐 탄생하는 제작 과정을 직접 마주할 수 있었다. 그는 브랜드가 품은 진정성에 감탄하며 완성된 기프트 박스를 품에 안았다.
배우 송강과 밀라노에서 함께한 향을 찾는 모든 여정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