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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영케이, 제대 후 이틀째 담은 화보…짙은 남성미
퍼스트룩 매거진은 DAY6(데이식스)의 Young K(영케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Young K(영케이)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제대한 지 이틀째 되는 날 진행한 화보 속 영케이는 데님, 티셔츠, 재킷 등 심플하면서 시크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H1-KEY(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핀 장미’의 역주행에 대해 묻자 “3년 전에 쓴 곡인데 좋은 기회로 널리 알려진 것 같아 기뻤어요. 그런데 저는 작업을 끝내는 순간 제 손에서 곡이 떠났다고 여겨요. 좋은 성적과 반응을 마주하면 기쁘지만, 취하거나 들뜨진 않으려 해요. 제가 해야 할 일은 좋은 곡을 또 써내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영케이의 새 노래를 기다리고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늘 기대가 되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한때는 기대 자체가 부담스러운 적도 있었거든요.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어쩌나 하고요. 그런데 기대 자체가 엄청나게 소중한 일이잖아요. 그 기대가 줄어들거나 실망으로 바뀐다면 앞으로 노래하고 살 수가 없겠더라고요. 이게 또 운도 따라야하는 부분이긴 한데, 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 우리 앞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함께 많이 만들어 나가요”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Young K(영케이)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256호와 퍼스트룩 공식 SNS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퍼스트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