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버스 바자 제공


뉴진스(NewJeans) 혜인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커버를 장식했다. 한국판 '하퍼스 바자' 역대 최연소 표지 모델이다. 

17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혜인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담긴 5월호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의 앰버서더 활동 일환이다. 두 가지 버전의 사진 속 혜인은 앳된 얼굴이지만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신비한 매력을 발산했다. 혜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매혹적인 눈빛이 인상적이다.

화보 촬영은 고택에서 진행됐다.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루이 비통의 미래적인 무드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그린 컬러를 가득 채워 혜인의 싱그러움을 담아냈다.
  
혜인은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뉴진스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혜인은 "멤버들과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다"며 "모두 순둥순둥 다감한 사람들인데 저마다의 방식으로 공감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니엘 언니는 내 말에 공감하고 있다는 걸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고, 해린 언니는 내가 슬프거나 다운돼 보이면 알아차리고 먼저 다가와서 괜찮냐고 물어봐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니 언니는 섬세하고 따뜻한 사람이고, 민지 언니는 친언니처럼 챙겨준다. 제 기준에서는 정말 어른스러운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혜인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하버스 바자' 코리아 5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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