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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강인한 차은우[화보]
21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그리 디올 향수와 함께한 차은우의 화보를 공개했다.
음악과 스포츠, 그리고 컬러 ‘그레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차은우와 함께한 유니크한 감성과 독창적인 비주얼의 이번 크리스챤 디올의 그리 디올 향수 화보가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차은우가 시각화한 ‘디올 라 콜렉시옹 프리베 그리 디올 오 드 퍼퓸’은 한 가지로 규정할 수 없는, 모든 개성과 가능성을 포용하는 디올 하우스의 대표 컬러- ‘그레이’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시그니처 향수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에서 ‘그레이’ 컬러는 단순히 흑과 백의 믹스가 아니라 그 경계를 미묘하게 넘나드는 복잡미묘한 색채의 조합이다. 그레이는 이들이 선보이는 상징적인 컬러인 만큼 그 의미도 깊다. 다양함이 혼재하는 무어라 규정할 수 없는 색 그레이와 그리 디올, 그리고 차은우의 만남은 그레이 존에서 진정한 자아와 내면을 찾아가는 그의 모습을 음악과 스포츠, 그리고 그레이를 매개체로 표현한다.
한편, 라 콜렉시옹 프리베 그리 디올 오 드 퍼퓸은 플로럴 어코드에 감싸진 신선한 시트러스 탑 노트가 강렬한 앰버리 모스와 만나 대담하고 선명한 향기를 선사하는 향수다. 그리 디올의 향에 대해 묻자 차은우는 “한마디로 표현하긴 어려워요. ‘부드럽고 강하면서도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향’”이라고 묘사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일랜드’에서는 또 다른 차은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판타지 액션 장르이다 보니 보이지 않는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촬영하기가 어려우면서도 재밌었어요. 촬영하는 내내 많이 배웠고 즐겁게 촬영해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입니다.” 라고 전했다.
음악과 연기, 브랜드 앰버서더까지 밀도 높은 행보를 이어가면서도 차은우는 “2월 2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Part.2와 지금 촬영 중인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다음 작품에 대한 열정 어린 당부도 잊지 않았다.
차은우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데이즈드 3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