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퍼스트룩 제공

배우 김서형, 고아성, 배정남, 이동휘, 한선화가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 그리고 월드비전과 함께 한 <퍼스트룩>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아이더+하기 캠페인>으로 4000벌의 아이더 다운 자켓을 우크라이나 난민촌에 있는 어린이들과 여성들에게 전한다는 따뜻한 취지로 시작됐다. 다섯 배우들 모두 바쁜 촬영 일정을 조율해가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배우들 모두 출연료의 상당 부분을 우크라이나의 구호 기금으로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다섯 배우들은 아이더의 대표 다운 자켓을 활용한 패션화보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전하는 따뜻한 온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화보에서 배우들이 착용한 티셔츠는 ‘아이더+하기’ 희망 티셔츠다. 판매 수익금은 캠페인을 통해 기부할 방침이다.

따뜻한 행동을 보여준 배우 김서형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떠올리며 “그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재잘거릴 수 있는 아이다움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각자의 인생은 너무나도 다르지만 결국 어떻게 살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일라고 생각하거든요” 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배우 이동휘는 “좋은 사람이어야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사활이 걸린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돕고 싶어요”는 ‘같이의 가치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배우 한선화는 “제가 이 프로젝트에 동참함으로써 한 명이라도 더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라며 ‘아이더+하기 캠페인’에 참여한 이유를 전했다.

김서형, 고아성, 배정남, 이동휘, 한선화이 참여한 따뜻한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퍼스트룩> 247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퍼스트룩 제공)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