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큐 골프 제공

백호가 지큐 골프 화보를 공개했다.

28일 매거진 <지큐 골프> 측이 백호와 함께한 2022년 가을겨울호 화보 컷과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백호는 골프 라이프와 함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사하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호는 메달과 함께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가하면 한층 깊어진 눈매로 정면을 응시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체크 셋업과 베레모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백호의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백호는 “작년 여름부터 골프를 시작해 1년이 조금 넘었다. 골프는 내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그런 운동 같다. 골프장을 가기 위해 드라이브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즐기고 끝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다. 골프에는 제가 좋아하는 시간이 다 있다”고 골프에 매료된 계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백호는 “솔로 데뷔는 세컨드 샷 개념이다. 티 샷이 너무 잘나가서 페어웨이에서 아주 좋은 자리에서 세컨드 샷을 하게 된 느낌이다. 떨리고 설레고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마음 속에 든든함이 생겼다”고 솔로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내달 발매를 앞두고 있는 솔로 앨범 ‘Absolute Zero’에 대해서는 “이번에 작업을 하며 ‘고음 없이 한번 힘을 뽑아내보자’를 의도했다. 애쓰지 않고 보여줄 수 있는 힘이 무엇인가 그걸 많이 연구했다. 이번 앨범을 색으로 표현하자면 투명했으면 좋겠다. 작업 방식도, 접근하는 방식도 달라지긴 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똑같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호는 오는 10월 12일 첫 번째 솔로 앨범 ‘Absolute Zero’를 발매한다.

(사진: 지큐 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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