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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태양, 아빠된 후 달라진 분위기 [화보]
태양의 화보가 공개됐다.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와 <마리끌레르>가 손잡고 키아프 서울 공식 매거진인 ‘<마리끌레르> Kiaf 에디션’을 론칭한다. 기념비적인 더 퍼스트 이슈를 장식한 총 3인의 커버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먼저 공개된 커버의 주인공은 예술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태양.
이어진 인터뷰에서 태양은 “태양이라는 존재는 정확한 때에 마땅히 뜨고 진다.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올 때는 보이지 않지만, 그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자기 일을 수행하고 있다. 가장 성실한 존재다. 찬란히 빛나기도 하면서. 어쩌면 이런 태양의 속성이 내가 가져가고 싶어 한 모습 같다”라고 밝혔다. 인간 동영배와 아티스트 태양 사이에서 성숙한 고민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태양이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
예술에 대한 애정과 삶에 대한 솔직한 생각, 피사체로서의 우아함이 모두 담긴 이번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마리끌레르> Kiaf 에디션 더 퍼스트 이슈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18년 민효린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