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즈드 제공


임윤아가 소녀시대의 '영원한 센터' 면모를 과시했다.

22일 매거진 <데이즈드> 측은 9월호 커버 스토리를 통해 소녀시대로 돌아온 영원한 '센터'이자 배우 임윤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새로운 컬렉션을 입고 촬영 내내 소녀와 어른의 분위기를 넘나들던 윤아는 미우미우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특히 스웨덴 아티스트 나탈리 뒤버그(Natalie Djurberg), 한스 버그(Hans Berg)와 협업한 주얼리 라인은 이번 룩의 방점.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감성을 미우미우 느낌으로 잘 해석한 듯해요. 어떤 룩에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첫인상은 화려했는데 실제 착용해 보니까 귀엽더라고요. 귀고리가 제일 맘에 들어요."

이와 함께 임윤아는 돌아온 소녀시대에 대해 "5년 만에 모여서 연습하는데 낯설면서도 익숙한 거예요. 분명 우린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 소녀시대의 친근함, 익숙함은 그대로더라고요"라며 한결같은 애정을 전했다.

또한, 임윤아는 두 번째 트랙, 'Lucky Like That'을 최애곡으로 꼽으며 팬클럽 '소원'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번 앨범 중 가장 처음으로 녹음한 곡인데 제가 녹음 맨 마지막 타자였어요. 멤버들이 먼저 녹음한 부분을 쭉 듣는데 울컥하는 거 있죠? 가사가 이렇게 시작해요. '기다려온 소원들이 오늘로 다 이루어졌듯이' 이걸 들으면 우리 소원이 어떤 기분이 될까. 지금 소원 여러분께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었어요."

미우미우를 입은 임윤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9월호와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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