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즈드 제공


차준환이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을 연출했다.

18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의 화보를 공개했다. 스무 페이지에 걸쳐 차준환의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포착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차준환은 코오롱스포츠Kolon Sport의 컬러풀한 썸머 아우터, 티셔츠, 아노락 등 아이템을 매치했다. "훈련할 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꾸며 입기 좋을 것 같아 앞으로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라며 후기도 잊지 않았다.

차준환은 <데이즈드>와 인터뷰에서 '베이징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리고 평소 즐기는 패션, 세계선수권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눴다. "결과만 지향하기보다 먼저 좋은 과정을 펼친 다음에 결과를 생각하자는 마음이었어요. "한국 선수로서 세계인의 축제에서 5위를 차지한 사실이 영광스러워요. 제가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동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10년 뒤 차준환은 어떤 모습일 것 같은지 묻자 "그때도 즐겁게 살고 있을 것 같아요. 그때도 스케이트를 타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활동적으로, 열정적으로 살고 있을 것 같아요.(웃음) 뭘 하든 지금처럼 웃으면서, 낙천적인 마음으로요"라며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차준환과 코오롱스포츠가 완성한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4월호와 홈페이지 (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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