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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스우파' 리정 "YGX, 견제 당하는 만큼 더 잘할 자신 있었다"
리정이 강렬한 레드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이 국내 최고의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의 초창기 멤버이자 YGX의 수장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것은 물론,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트렌디한 안무 구성과 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댄서 리정의 개성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인 양 갈래머리를 하고 등장한 리정은 힙한 스트릿 패션부터 온몸을 휘감는 스윔슈트까지 각양각색의 스타일링을 한껏 소화하며 개성 있는 룩을 연출했다. 특히, 리정은 예전부터 립 정보를 알려줄 때마다 언급할 정도로 좋아했던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과 함께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애정을 담은 특별한 화보를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 속 리정이 사용한 립 제품은 메이블린 뉴욕의 '슈퍼스테이 립 잉크'로, 한 번 바르면 16시간 동안 춤을 춰도 흐트러지지 않는 지속력에 리정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메이크업 아이템이다. 또한 쉽게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고 하루 종일 볼륨감 있게 컬링 되는 '콜로썰' 마스카라를 통해 계속되는 촬영에도 쉽게 망가지지 않는 완벽 밀착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연소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YGX의 비결은 무엇일까. 리정은 "프로그램 시작부터 많은 견제를 받았는데, 견제를 당하는 만큼 더 잘할 자신이 있었다. 내가 좋은 리더라서 잘한다기보다는 팀원들 구성이 좋기 때문"이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그 이유로 꼽았다. "YGX의 장점은 극강의 밸런스를 가졌다는 것이다, 어떤 퍼포먼스라도 보여줄 수 있으니, 보는 여러분이 생각하고 싶은 대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는 그녀의 말에서 단단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초등학생 때 장기 자랑에서 원더걸스의 'Tell Me'를 췄을 때부터 '이 순간을 위해 태어났다'라고 느꼈다는 리정은 그때의 경험을 계기로 춤을 평생 자신의 업으로 삼게 되었다. 그녀는 "방 안에서 혼자 춤출 때, 아무도 날 보고 있지 않는데도 정말 행복하다. 인스타그램에 옷방에서 연습하는 영상이 몇 개 있는데, 여러분은 제가 가장 행복해하는 순간을 보고 계신 것"이라며 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춤을 잘 추는 비결을 묻자 "춤을 추는 모든 순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지금의 건강한 자존감이 존재할 수 있다. 땀 흘린 시간은 당연하고, 춤을 더 많이 사랑하려고 노력해왔다"라며 사랑하면 잘할 수밖에 없다고 답하는 그녀의 말에서 춤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다.
한편,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에서 초창기 유일한 여성 크루원으로 화제가 되었던 리정은 ITZY의 '워너비', 전소미의 'DUMB DUMB', 리사의 'LALISA', 'MONEY' 등 다수의 케이팝 안무를 직접 창작하며 트렌디하고 중독성 있는 안무로 그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리정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YGX 크루를 이끌며 재기 넘치는 표정과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로 수많은 국내외 팬들을 끌어모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무한한 가능성이 기대되는 댄서 리정과 그녀가 사랑하는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이 함께한 뷰티 화보는 <뷰티쁠> 11월호와 <뷰티쁠> 공식 SN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