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화보 공개 / 사진: 데이즈드 제공

이청아가 걸크러시 눈빛을 발산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이청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청아는 디스토피아를 연상케 하는 배경 앞에서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건강미를 뽐냈다. 코튼 소재의 칼라리스 슈트 재킷에 유틸리티 팬츠를 매치해 미니멀한 스포티한 매력은 물론, 고어텍스 테일러링 슈트에 보디슈트를 스타일링해 기능성 소재의 놀라운 오피스룩으로의 변모를 보여줬다. 또 슬릿 드레스에 아노락 톱을 레이어드하며 도시적인 룩을 여유롭게 소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그는 근황에 대한 질문에 "나만의 속도로 봄을 지키며 여름을 대비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에서 키우는 식물에 정성을 쏟는다고 있다"며 자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지인을 만날 때 폐쇄된 실내를 지양하면서 최근 산책하는 취미가 생겼다"며 "그러다 보니 편안하면서도 구김 없는 소재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어떤 멋진 역할을 언제 만날지 모른다"라고 운동을 지속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이청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6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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