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배우 한지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26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드라마 ‘펜트하우스2’ 주석경의 본캐, 배우 한지현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펜트하우스’의 주석경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한지현은 “석경이 역할을 받게 되었을 때 ‘와, 진짜 이 연기 어떻게 하지? 너무 세다!’라는 생각을 제일 먼저 했어요. 하지만 대본을 보다보니, 나쁜 석경이도 있지만 아이 같이 해맑은 면도 가진 석경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가더라고요.”라며 “석경이가 즐거워할 때 나오는 표정은 실제의 저와 꽤 닮은 것 같아요. 싱크로율은 잘 모르겠지만, 어떤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게 인간 본연에 깔려있는 어떤 성격 중 하나를 부풀려 놓은 거니까. 저의 어딘가에는 분명 그런 모습이 있지 않을까요?”라고 주석경과 본인의 싱크로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행보에 대한 질문에 “언젠가는 착한 역할을 해보고 싶기는 한데, 조금 더 뒤에 도전해봐도 될 것 같아요. 하하. 그보다는 발랄하고, 재미있고, 굴러다니고, 통통 튀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사극을 꼭 한번 찍어보고 싶은데, 특히 악역이면 좋을 것 같아요. '여인천하'의 ‘네, 이년!’ 이런 대사를 한번 해보고 싶어요. 화려한 왕비 역할도 해보고 싶고요. 하고 싶은 역할이 너무 많네요?”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배우 한지현의 인터뷰와 디지털 콘텐츠는 <코스모폴리탄> 2021년 4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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