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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정지훈(비)X화사X김나영, 아늑한 한옥서 세련된 스타일링 과시
정지훈(비), 화사, 김나영이 인간 구찌로 변신했다.
23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 측이 패션 매거진 <보그>와 함께한 비, 화사, 김나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자신만의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재키 1961 협업 캠페인 화보 속 비, 화사, 김나영은 아늑한 한옥을 배경으로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재키 1961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에 의해 새롭게 재해석된 핸드백으로 전통적인 액세서리의 역할을 넘어, 현대적인 감성과 논바이너리 애티튜드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담고 있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평정심을 갖고 오롯이 현재의 순간을 산다는 생각만으로도 풍요로움과 긍정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백 하나만 들고 홀로 전시를 관람하거나 호캉스를 즐기고, 좋아하는 레스토랑에서 혼밥을 하는 것은 스스로를 재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번 협업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한국의 가수 화사, 배우 겸 가수 비, 엔터테이너 김나영을 비롯해 중국의 배우 니니(Ni Ni), 가수 겸 배우 로이 왕(Roy Wang), 모델 리우웬(Liu Wen), 일본의 배우 겸 가수 나츠키 마리(Mari Natsuki), 배우 겸 가수 스다 마사키(Masaki Suda), 퍼포머 야마다 아오이(Aoi Yamada), 태국의 배우 다비카 후룬(Davika Hoorne)이 참여했다.
한편, 캠페인의 이미지는 보그 코리아, 보그 차이나, 보그 재팬, 보그 타일랜드, 보그 홍콩, 보그 타이완, 그리고 보그 싱가포르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