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JB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 / 사진: 나일론 제공


갓세븐(GOT7) JB가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18일 패션 매거진 <나일론>은 6월호의 커버 모델이 된 JB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JB는 뉴트럴 컬러를 모토로 이날 준비된 모든 착장들을 자신만의 무드로 완성해냈다. 계절감에 맞는 티셔츠, 슬리브리스와 함께 볼드한 주얼리들과 같은 액세서리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특히 욕조 안 수중 신으로 진행된 컷에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려움의 내색 없이 완벽하게 연출해내어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JB는 그동안의 근황을 비롯하여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해 전했다. 자유로운 성향은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 규율이라든지 어떤 부분에 있어선 오히려 잣대가 굉장히 엄격한 편 같이 보인다는 말에, "항상 나만의 선은 있다. 내 스스로도 그렇고 주위의 친구, 우리 멤버들에게도 그 정해 놓은 선을 넘기면 그러지 말라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JB는 GOT7의 리더로,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팀을 이끌며 잘 조율해나가고 있다. 이에 대한 어려움은 없는지 묻자 "멤버들이 원체 한국어를 잘해서 언어 차이로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 우리는 의견 조율할 때 '그래,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싶어?'라고 물어본 다음에 항상 과반수로 결정했다. 이 방법이 가장 심플하고 공평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JB는 자신이 생각하는 쿨함에 대해 "본인의 문제점을 들었을 때 '그렇구나'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그 자세. 바로 고치지는 못해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미안해'라고 말할 수 있는, 하물며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그런 태도가 쿨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JB의 더 많은 화보컷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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