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화보 공개 / 사진: 올리비아로렌 제공

김태희가 여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22일 올리비아로렌 측이 전속모델 김태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여름날의 그림자(Tropical Shadow)'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김태희는 싱그럽고 여유로운 뉴트럴톤의 트렌디한 '섬머 레이디 룩'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업그레이드된 소재를 중심으로 자체 개발한 다양한 패턴물을 활용한 룩을 선보였다. 여름철 대표 소재인 린넨은 외관에서 보이는 요철감을 그대로 살려 특유의 느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통풍이 우수하고 시원한 인견 소재를 새롭게 개발해 시즌을 공략할 계획이다.

패턴의 경우에는 가벼우면서도 밝은 컬러감의 써커 깅엄 체크, 멀티한 컬러가 매력적인 변형 체크, 자카드 조직의 체크 패턴 등 다양한 패턴을 선보였다. 나아가 헤링본, 지도리, 격자 패턴 등 다양한 린넨 혼방 패턴물을 제안했다.

여름날 기분 좋게 드리우는 그림자를 배경으로 화보 속 김태희는 셔츠 원피스로는 우아한 분위기를, 트로피컬 프린트의 롱 원피스로는 청량미 가득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외에도 오피스와 일상을 넘나드는 셋업 수트, 여름용 트위드 재킷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여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 시즌 트렌드는 미니멀함과 화려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것"이라며 "올리비아로렌의 새로운 시도들이 담긴 얼리 섬머(Early Summer)룩으로 다가올 여름,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스타일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의 싱그러움이 돋보이는 여름 화보는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 및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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