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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하성운 "평소 도전하지 않는 스타일도 화보에서는 멋으로 승화돼요"
하성운이 힙한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27일 패션 매거진 <나일론> 측이 소년미와 시크미를 발산하는 하성운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하성운은 외국의 10대 소년 같은 뽀글머리로 소년미를 풍기는가 하면, 루즈핏의 니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관능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하성운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 쉬이 도전하지 않은 스타일도 화보 촬영에서만은 멋으로 승화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 연예계의 '핵인싸'로 알려진 그는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활동을 한 탓에 자연스럽게 알게 된 친구들이 많지만, 처음 만난 사람과 바로 잘 지내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촬영 내내 흥얼거렸던 노래를 궁금해하자, "준비 중인 다음 프로젝트가 바로 가수 적재의 곡을 커버하는 것"이라며 "요즘은 틈만 나면 적재의 노래를 듣는 중이다"라고 답해 그의 목소리로 재탄생할 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하성운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9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