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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오윤아, 프로방스 밝히는 독보적 미모…"하반기에 작품 활동할 것"
오윤아가 독보적인 여신 미모로 파주 프로방스를 환하게 만들었다.
8일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의 새로운 브랜드인 <M KWAVE> 측은 오윤아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Breeze, Blossom, Beautiful 오윤아'를 콘셉트로 오윤아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을 위해 파주 프로방스로 향한 오윤아는 촬영지가 'BREEZE'라는 주제와 어울린다며, 카페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의 전체적인 풍경을 베스트 스팟으로 꼽았다. 또한, 나중에 아이와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윤아는 최근 휴식기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빠듯한 활동 시기 즐기지 못한 것들을 하나씩 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차 안에서 잠깐씩 즐기던 여가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게 돼서 행복하다고 전하며,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흔한 여가 생활이 너무 반갑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 좋다고 했다.
여가를 즐기며 휴식기를 보내는 오윤아가 추천하는 힐링 플레이스는 '한강'으로 "7시 전까지 텐트나 그늘막도 칠 수 있어서 여가를 즐기기에는 한강이 최적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오후 4시 정도에 자주 나가는데 그때 나가서 자전거를 타며 바람을 즐긴다. 그리고 확실히 젊은 친구들이 한강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피크닉 세트도 챙겨와서 피크닉을 즐기고, 치맥도 즐기고, 여유가 있어 보여 보기만 해도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윤아는 "작년에 아프리카를 다녀왔는데, 아프리카라는 곳이 지구상에서 가장 손길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멀기 때문에 생소하고 가깝지 않은 환경이다 보니 많이 소외된 게 사실이다. 시간이 된다면 캄보디아나 가까운 곳도 좋지만 아프리카로 갔으면 한다. 아프리카라는 곳이 작은 도움으로도 큰 결실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다"라며 봉사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전하기도 했다.
오윤아에게 봉사에 대한 원동력에 대해 묻자 "저는 조금이나마 영향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사랑을 조금 더 받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만큼 받은 사랑을 사람에게 돌려주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좋은 일을 하는 데 조금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거고 후배들도 그러길 바란다. 요즘은 젊은 분들이 많이 달라지기도 했고 이런 좋은 행동들을 드러내며, 자랑하며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오윤아는 인터뷰를 끝내며 "이제 휴식기를 가졌으니 하반기에는 작품을 통해 대중분들께 찾아 뵙지 않을까 생각한다. 좋은 작품으로 다가가고 싶다.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연기자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파주 프로방스에서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오윤아의 감성 화보는 엠케이웨이브 (M KWAVE) 55호와 MXI 공식 홈페이지(www.mximagaz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