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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나만의 신념? 뭘 하든 부메랑처럼 돌아와"
라이관린이 소신있는 생각을 밝혔다.
19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 측은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이관린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리엔탈 무드의 슈트를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라이관린은 훤칠한 키와 그림같은 얼굴로 한 폭의 산수화처럼 화보를 소화했다. 특히 10대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깊은 눈빛과 분위기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라이관린은 '어떤 것을 믿냐'는 질문에 "뭘 하면 그게 돌아와요. 부메랑처럼"이라며 "제가 사람들에게 착하게 하면, 다음 생에라도 그게 돌아오겠다는 생각을 해요. 나쁘게 해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전 제 자신을 믿어요"라고 답했다.
또한, 자신의 장점으로 "입이 무겁다"는 것을 꼽으며, "어릴 때부터 <손자병법>과 <삼국지>를 좋아했고 장기를 잘 둬요. 상대방이 무슨 생각하는 지 알면서도 내 수를 두는 게 중요해요"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과 중국에서의 연기활동에 대해 "한국에서 저를 뽑아주신 팬 분들 덕에 데뷔했고, 중국 팬 분들도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모두에게 보답하고 싶어요. 팬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라이관린은 없었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한편, 라이관린의 더 많은 화보 이미지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전문은 <지큐 코리아> 5월 호 및 웹사이트(www.gqkorea.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