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화보 / 사진: 퍼스트룩 제공


뉴이스트 아론이 첫 단독 화보로 잡지 커버를 장식했다.

21일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은 뉴이스트 아론의 첫 단독 화보 및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아론은 원색 계열의 패션을 남다른 분위기로 소화해냈으며 아련하면서도 몽환적인 표정, 신비로운 분위기 등 매 컷마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아론 특유의 매력을 녹여냈다.

특히 아론은 이번 화보가 첫 단독 화보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 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능수능란하게 촬영을 이끌었으며, '눈빛 장인'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콘셉트에 알맞은 눈빛 연기로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촬영을 마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론은 "처음으로 멤버들 없이 혼자 하는 촬영이라 긴장도 많이 했지만 즐겁게 촬영한 것 같아요. 이번 화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저조차도 잘 몰랐던 제 얼굴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어요"라며 첫 단독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론은 지난 15일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노래 제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멤버들 각자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편지를 썼어요. 그 내용을 모두 합치니까 '노래 제목'의 가사가 됐죠. 전하고 싶은 마음은 큰데, 몇 마디 말로 표현하려니 어렵더라고요. 다른 멤버들도 그랬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오래도록 품어왔던 제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가사를 썼어요. 변치 말고 지금처럼, 계속 함께하자는 말이 팬 한 분 한 분에게 따스하게 전달됐으면 좋겠어요"라며 팬들의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놓았다.

한편 아론의 다양한 매력이 드러나는 화보와 진솔한 마음이 담긴 인터뷰는 퍼스트룩 172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