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화보 / 사진: 우먼센스 제공



유선이 카멜레온 배우다운 변화무쌍한 매력을 한껏 드러낸, '스펙트럼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유선이 지난 22일 발간된 여성잡지 '우먼센스' 3월호 커버스토리를 했다. 이번 화보에서 유선은 평소에 선보였던 단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변신을 거듭한 다양한 포스를 펼쳐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선은 데뷔 21년 차 배우답게, 스펙트럼 넓은 총천연색 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매혹적인 자태를 과시했다. 화이트와 블랙 등 시크하고 도시적인 무게감의 의상부터 과감한 재킷과 슬리브리스까지, 때로는 우아한, 때로는 이지적인, 때로는 도발적인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화보를 완성해냈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측은 "유선은 다양함을 무기로 지닌, 독보적인 연기력의 배우 답게 화보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며 "다채로운 포즈와 분위기를 선보인 패션 화보처럼 앞으로도 변화무쌍하게 변신할 유선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유선은 오는 3월 23일 첫 방송 될 KBS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워킹맘 강미선 역을 맡아, 이 시대 워킹맘들의 삶과 애환을 대변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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