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배진영, 생애 첫 단독 화보 / 사진: 얼루어 코리아 제공


워너원 배진영의 첫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배진영은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스무 살을 기념하는 성인식 콘셉트의 단독화보에서 잘생긴 외모를 뽐내며 감춰둔 끼를 발산했다.

그는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워너블에게 정말 고맙죠. 함께 고생한 우리 멤버들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회사 스태프분들에게도요. 부족한 저와 함께해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며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니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그 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어요" 라며 지난 워너원 활동을 회상했다.

합숙생활이 끝나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10명의 형제를 갑자기 잃어버린 느낌이에요. 외롭고 심심해요. 역시 떨어지면 소중함을 아는 것 같아요. 숙소 거실로 나가면 늘 멤버들로 북적북적했는데, 이제는 자고 일어나서 거실로 나가보면 텅 비어 있어요"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하루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어요. 아직은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지만,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차근차근 성장해서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워너원은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배진영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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