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효진 / 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공효진이 패션지 ‘마리끌레르’ 3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공효진은 비비드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월페이퍼 패턴 프린트의 셔츠에 그린 컬러의 실크 팬츠를 매칭해 유니크 하면서도 소녀 같은 매력을, 내추럴 웨이브 헤어에 핑크 셔츠와 체크 자켓으로 모던하면서도 복고적인 멋이 느껴지는 시크한 매력을 드러낸 공효진은 특히 레드와 그린 컬러가 적절히 뒤섞인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며 패셔니스타다운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2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싱글라이더>로 관객들과 만난다. 그녀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고 깊은 여운을 느꼈다. 평범한 색깔을 지닌 캐릭터도 연기해 보고 싶었다.”며 "이병헌 선배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와 거기에 담긴 감정까지 모든 것이 좋았다.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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