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창조 화보 공개 / 사진: 스타일엑스 제공


틴탑 니엘과 창조가 새학기 패션을 제안했다.

23일 스타일엑스는 포토그래퍼 조선희와 니엘, 창조가 함께 작업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사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콘셉트로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속 니엘과 창조는 각자 바닥에 누워 발목만 까딱이는 움직이는 화보가 시선을 끌었으며 둘이 함께 나오는 장면에서는 니엘이 가방을 던지자 창조가 손을 뻗어 니엘을 정지 시키고 화려한 안무를 선보인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니엘은 어린 나이에 사회 생활을 시작한 것에 대해 "사회에 일찍 나와서 또래 친구들보다는 철이 빨리 든 것 같다"라며 "그러나 남들처럼 학창시절 추억이 많이 없다는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창조는 '힛더스테이지', '힙합의민족' 등을 통해 만능돌 수식어를 얻은 것과 관련 "'만능돌'이라는 이야기만 들으면 무엇이든 다 잘할 것 같은데 그렇지는 못해서 쑥스럽다" 라며 "그래도 수식어를 만들어주셨으니 거기에 맞춰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더 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 매거진 스타일엑스와 함께 진행했으며 니엘∙창조의 2017 Back To School (코트디럭스)'라는 콘셉트로 2017년 세련된 신학기룩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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