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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화보서 고혹적 매력 물씬 '파리의 여인'
박신혜의 고혹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가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 5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촬영은 박신혜가 지난 3월 초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16 F/W 시즌 샤넬 쇼에 참석했을 당시 진행됐다. 샤넬 파리 인 로마 공방 컬렉션의 의상과 대담한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녀는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박신혜는 "늘 얌전하게 입는 편인데, 이번 화보에서는 내 생애 가장 파격적인 스타일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형(가제)>에서 유도 코치 역할을 맡은 이유에 대해 "도경수가 맡은 두영이라는 남자 주인공 때문이었다. 마치 내 모습처럼 느껴진 주인공, 세상의 많은 두영 곁에서 따뜻하고 씩씩한 캐릭터로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또한, 여배우로서 쌓아가고 싶은 이미지에 대해 그녀는 “내가 하고 싶은 것, 그리고 보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아졌다. 특히 여성스러운 동시에 시크하고 강한 캐릭터, 반전의 매력이 있는 역할에 애정이 간다”고.
이어 ‘진짜 박신혜’가 어떤 사람인지를 묻는 질문에 “나 박신혜는 여전히 운동을 좋아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사람을 좋아한다. 또 연기를 통해 새로운 나를 계속 발견해가는 배우 박신혜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닥터스(가제)>의 여주인공 '유혜정' 역을 맡아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