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의 4인4색 매력 만점 화보가 공개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이 참여한 '코스모폴리탄'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 속 네 남녀는 잡지 회사를 배경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피스룩으로 변신했다. 황정음은 로맨틱한 분의기의 러블리한 드레스룩을, 고준희는 짧은 커트 머리와 함께 고혹적인 분위기의 시크룩을 선보이며 각자 상반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으며, 박서준과 최시원 역시 세련된 느낌의 의상을 완벽 소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들은 '그녀는 예뻤다' 중 각자 맡은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정음은 "저는 셋과 달리 고군분투 하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 귀엽고 독특해요. 확실히 조성희 작가님 작품이라 뻔하지 않고 반전이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지성준'은 일할 때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랑 생각과 행동이 달라 그런 것을 제가 잘 살린다면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최시원은 "제가 맡은 '김신혁'은 자유로운 캐릭터라 마음에 쏙 들었어요 작품 자체도 유쾌하면서 재미있어 '김신혁'이라는 캐릭터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라고 밝혔다. 고준희는 "'민하리'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데, 가장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어릴 적 친구를 목숨처럼 아낀다는 거예요. 남자도 연애도 필요없고 오로지 그 친구만 있으면 되는 거죠. 그게 '민하리'의 가장 사랑스러운 점이자 안쓰러운 점이기도 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이 함께 한 이번 화보, 인터뷰 및 동영상 스케치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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