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화보 /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배우 김새론의 앳된 화보가 공개됐다.

김새론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소녀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새론은 꽃무늬 원피스와 순백의 롱 드레스로 신비스럽고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새론의 깊은 눈빛은 물기를 머금은 듯 은은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담았다.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새론은 여전히 대중들이 '아저씨'의 '소미' 역으로 보는 것이 아쉽지 않은지에 대한 질문에 "대중은 어두운 모습의 김새론을 많이 기억한다. 그런 이미지가 싫지는 않다. 실제 그런 역할이 대부분이었고 실제 내 모습으로 보일 만큼 그 역할이 강렬했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다"며 "좀 더 크면 보호받는 연기를 해도 지금과 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 것 같다. 후에 성인이 되면 또 다른 연기를 할 테고, 중년에는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다. '아저씨'에서는 보호 받기만 했는데' 레옹'의 마틸다처럼 멋진 역할도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연기 이외의 관심사에 대해서는 "향초를 만드는 걸 좋아한다. 영화 보거나 혼자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하고 웹툰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며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10대 소녀라는 콘셉트에 맞게 화보 속 김새론의 모습이 그대로 잘 담긴 것 같다. 세세한 표정과 포즈까지 자유자재로 표현해내는 김새론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촬영 또한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앞으로 김새론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이 많이 기대가 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새론이 함께한 이번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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