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엔플라잉 / 쎄씨 제공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이 클래식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엔플라잉은 패션 매거진 쎄씨 6월호를 통해 풋풋한 ‘악동’ 뮤지션의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엔플라잉은 단정한 수트를 입고 한 손에 든 우산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비비드한 컬러와 굵은 컬의 헤어 스타일링으로 유니크함과 위트를 더해 신인의 풋풋한 감성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엔플라잉은 신인 특유의 패기와 함께 오랜 연습 시간을 거쳐 나온 엔플라잉표 음악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엔플라잉 멤버들은 “멤버들 모두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유지하면서 함께 뭉쳤을 때 또 다른 색을 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들었을 때 색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에너지 넘치는 막내 드러머 김재현은 ‘우주 정복!’이 엔플라잉의 최종 목표라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엔플라잉은 지난 20일 힙합 베이스의 경쾌한 리듬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타이틀곡 ‘기가 막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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