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엔블루 강민혁 / 슈어 제공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자신의 반려묘와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섰다.

강민혁은 패션 매거진 슈어 6월호에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인 쿵따따와 음치치와 함께한 나른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내추럴한 룩의 화보를 통해 1년 3개월 된 고양이를 소개하며, 그들의 이름을 자신이 좋아하는 드럼 소리에서 따왔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고양이 아빠라 불리고 있다는 강민혁은 고양이가 매력적인 이유를 “도도하고, 사랑스럽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관과 성격을 털어놨다.

강민혁은 “생각이 많아서 일을 대충하지 못한다. 내 직업을 편하게 생각하면 한없이 편해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선이 없어지면 위험한 직업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친구들에겐 완벽주의자라고 불리지만 그만큼 변함이 없는 놈, 믿음이 가는 친구란 이야기를 듣는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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