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닉쿤 / 얼루어코리아 제공


2PM 닉쿤이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스위스 화보 촬영을 떠났다.

이번 스위스 여행은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스위스의 작은 도시 상트갈렌, 루가노, 아스코나, 간드리아 등에서 이루어져서 스위스의 이국적인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다. 특히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도서관에서 최초로 촬영 허가를 받기도 했다.

1년 중 반을 해외 활동으로 보내는 닉쿤이지만, 여행을 즐기는 일은 요원하다는 그는 이번 화보 촬영을 마음껏 즐겼다는 후문. 닉쿤은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에 대해 “바닷가에서 쉬고 태닝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지도 없이 돌아다니는 여행도 해보고 싶다. 스위스 같은 곳에 오면 끝까지 본다”고 상반된 취향을 밝혔다.

가장 좋은 여행 친구가 될 것 같은 멤버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멤버들 모두가 여행을 좋아한다. 그 중 민준이와 택연이 여행을 좋아한다. 택연은 혼자 이코노미 좌석을 끊어서 로마에 간 적이 있다. 나도 언젠가 혼자서 유럽 배낭 여행을 해보고 싶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곳을 찾아서 가보기 보단 정말 아무 곳에 들어가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여행을 해보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닉쿤의 스위스 여행과 젠틀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2014년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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