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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인피니트 엘, '청년 김명수'의 친근한 일상 공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영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엘은 카키, 네이비 등 가을 컬러의 포근한 니트로 스타일링하며, 22세 청년 김명수(엘의 본명)가 지닌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엘은 ‘청년 김명수의 편안하고 친근한 일상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두 번째 사진 에세이 <L’s Bravo Viewtiful Part. 2> 발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엘은 ‘잘 때 옆에 있는 사람을 툭툭 쳐서 멤버들의 원성이 자자하다’며 자신의 잠버릇을 공개하기도 했다.
엘은 올해 구입한 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물건으로 멤버 이성열에게 사준 노트북을 꼽으며 인피니트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피니트의 월드 투어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엘은 시종일관 밝고 예의 바른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화보 컨셉에 대한 빠른 이해와 모델 못지 않은 표정과 포즈로 주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엘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