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신혜, 미우라 하루마 / 쎄씨 제공


아시아를 대표하는 박신혜와 미우라 하루마가 커플화보로 만났다.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의상을 입고 인형미모를 뽐낸 박신혜와 댄디한 느낌의 슈트를 입은 미우라는 미리 만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한일 팬들을 동시에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이 함께 한 화보는 패션지 쎄씨(Ceci) 9월호 특집 화보로 90년생 동갑내기 친구이자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신혜와 미우라 하루마가 'Interviewee & Interviewer'라는 타이틀로 만난 것.

박신혜는 미우라 하루마가 출연한 <블러디 먼데이> 등을 통해 평소 좋아하는 배우로 미우라를 언급한 바 있고 미우라 하루마 역시 <미남이시네요><이웃집 꽃미남> 등 박신혜의 출연작품을 섭렵했다.

작품을 통해 서로의 팬이 된 두 젊은 배우는 담백한 첫 만남부터 갈수록 친근해지는 장난스러운 모습까지 훈훈한 커플 화보 속에 담아냈다. 아시아에서 주목 받는 90년생 배우라는 점, 아역으로 시작해 성인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닮아 있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특히 미우라는 박신혜에게 "이야기를 나눠볼수록 눈빛에서 열정과 힘을 느꼈다"고. 박신혜 또한 미우라에게 "'앞으로 미우라의 하얀 도화지에는 참 많은 그림이 담기겠구나' 싶어 배우로서도 기대된다"며 서로에 대한 칭찬과 우정이 담긴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16일부터 차기작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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