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 제공


배우 임주환이 제대 이후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군 제대 후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온 임주환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의 화보 촬영에서 트랜디한 패션 아이템을 소화하며 훈훈한 자태를 뽐냈다.

임주환은 특히 깊이 있는 눈매가 돋보이는 흑백 사진에서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군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는 질문에 임주환은 "연기하고 싶다는 갈증을 견디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군 생활 당시 홍보 지원대의 추억을 묻자 그는 "<뮤직 타운>, <위문 열차> 같은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했던 시기가 기억에 남는다. 엔터테이너 적인 끼를 발산할 수 있었던 뜻밖의 기간이었다"고 답했다.

또, 그는 "오래도록 연기에 대한 갈증을 참아온 만큼 조바심도 적지 않지만 서두르지 않고 더디더라도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임주환의 이넡뷰와 화보는 <엘르>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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