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4HIM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정화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화보를 공개했다.

김정화는 최근 매거진 슈어(SURE)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인형같이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정화는 커다란 상자 위에 걸터앉아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기아 대책 홍보대사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김정화는 최근 출판한 에세이 '안녕, 아그네스!' 출간을 기념한 이번 화보에서 선물상자를 상징적으로 사용해 따뜻한 나눔의 감성을 담았다.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화는 "나눔을 통해 선물을 받고 있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라며 "내가 선물하는 것보다 내가 받는 감동과 선물이 더 크다"고 밝혔다. 또, 김정화는 인터뷰에서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기까지의 사연과 배우로서의 고민, 성장통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도 얼굴도 고운 배우 김정화", "김정화 화보 인형같다", "김정화로 인해 우리도 선물을 받은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화가 출간한 '안녕, 아그네스!'의 저자 인세 전액은 우간다 에이즈 아동 돕기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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