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퍼스트룩 제공


2AM 임슬옹의 클래식한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개봉한 영화 <26년>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끝낸 임슬옹이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과의 화보 촬영에서 세련된 남성미를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임슬옹은 모델 못지않은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임슬옹은 이어 니트와 셔츠, 수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부드러운 남자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9kg 정도의 몸무게를 감량했다는 임슬옹은 슬림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한층 풍부한 표정과 깊어진 눈빛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임슬옹은 운동 중 다친 발의 깁스를 한 채 부상 투혼을 발휘해 열정적으로 화보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슬옹은 영화 <26년>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원작인 강풀의 웹툰을 재밌게 봤다. 시나리오도 읽어봤는데 재밌었다. 각색이 너무 잘 돼 있더라"고 답했다.

임슬옹은 이어 "좋은 배우가 되려면 연기와 인성 기술적인 부문 세 가지가 필요한데 스태프들과 인간적으로 친하게 지내다 보면 모두를 얻게 된다는 걸 배웠다"며 "음악이 나를 강하고 독하게, 어떤 것을 이겨낼 수 있게 만들어줬다면 연기는 좀 다르다. 나 자신을 여유 있고 부드럽게 만들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슬옹의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