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그 맨 홍콩 제공

변우석의 홍콩 매거진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소울메이트'를 통해 청춘의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충무로 샛별로 떠오른 변우석이 패션 매거진 '보그 맨 홍콩'(Vogue Man Hong Kong) 4월호를 장식하며 대세 행보를 펼쳤다.

'보그 맨 홍콩' 4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변우석은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던하면서도 다양한 소재로 곳곳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선 변우석은 정면을 응시, 깊은 눈빛과 포토제닉한 포즈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무엇보다 훤칠한 피지컬에 더해진 변우석 특유의 여유로운 무드가 매혹 미를 배가하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저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 드라마를 좋아해요. 이유는 제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정말 좋아해서 작품에서 그리는 그 순간들이 아름답게 느껴져요. 그런 면에서 '배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재미있어지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작품을 준비할 때 제가 맡게 된 캐릭터와 색과 결이 비슷한 부류의 작품들을 찾아보고 연구하면서 준비하는데, 저랑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로 풀어낼 때는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많은 생각들을 감독님과 나누게 되면서 더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져요"라고 밝히며 배우로서의 고민과 신념을 전했다.

주연작 '소울메이트'의 미국·캐나다·일본·대만 등 18개국에 판매된 데 이어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까지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는 변우석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변우석의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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