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먼센스 제공

박효주가 우아함의 극치를 선보였다.

27일 월간지 <우먼센스> 측이 영화 <미혹>으로 돌아온 박효주와 함께한 11월호 표지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미혹>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

비극적 가족사로 인해 혼돈에 빠진 채 점점 광기에 차오르는 엄마 ‘현우’ 역을 완벽 소화한 박효주의 고혹적이면서 우아함 넘치는 우먼센스 11월호 표지 화보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표지 화보에서 박효주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끈다.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마치 영화 <미혹>에 미혹된 순간을 포착한 듯, 미스터리함이 느껴지는 고혹적인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완벽한 가을 여신으로 변신한 박효주의 우먼센스 표지 화보는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미혹시킬 비주얼로 완성되었다.

또한, 촘촘하고 단단하게 쌓아 올린 22년의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그녀는 “한 번에 읽히는 캐릭터보다 섬세한 감정들을 자극하고 배우가 그 감정들을 끄집어내야 하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라며 ‘현우’의 복잡하고 섬세한 내면과 그 여운으로 인해 영화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된 촬영 현장을 회상하며 “완성된 작품을 보고 ‘우리 모두 무언가에 홀려 찍은 거 같다’고 우스갯소리를 했어요.”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배우 박효주의 매혹적인 화보와 함께 영화 <미혹>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부터 그녀의 연기 인생까지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은 인터뷰는 우먼센스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