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에디터 이대덕


신하균과 한지민이 부부 호흡을 맞춘 시리즈 '욘더'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의 오픈토크가 진행돼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지민, 신하균, 이정은, 정진영이 참석했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날 신하균은 지난 2003년 호흡을 맞춘 드라마 '좋은 사람' 이후 '욘더'를 통해 재회한 한지민에 대해 "여전히 예쁘고 아름다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굉장히 똑똑하고 영리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즐거운 작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는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첫 번째 공동투자작으로 글로벌에 진출하여 K콘텐츠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이다. 오는 10월 14일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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