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그코리아 제공


이정재와 정우성의 클래식한 무드가 포착됐다.

오는 8월 10일 개봉으로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헌트>의 이정재, 정우성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8월호를 통해 매력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날 공개된 화보는 <헌트> 에서 안기부 해외팀 차장 '박평호'를 연기한 이정재와 국내팀 차장 '김정도' 역을 맡은 정우성의 클래식한 분위기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헌트>를 통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재, 정우성의 2인 컷은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증명하며 눈길을 끈다. 클래식한 무드의 블랙 슈트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는 정우성과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포즈를 취한 이정재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이뿐만 아니라 편안한 느낌을 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조직 내 스파이를 밝히기 위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박평호', '김정도'와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이처럼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영화 속 캐릭터와 달리, 이번 화보 촬영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돼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밖에 <헌트> 이정재, 정우성의 화보와 생생한 비하인드를 담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