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NM/모호필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탕웨이의 아름다운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찬욱 감독의 4번째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헤어질 결심>이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5월 23일 오후 6시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데 이어, 24일(현지 시간) 포토콜과 공식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기간 동안 <헤어질 결심>의 여주인공 탕웨이의 아름다운 자태가 시선을 끌었다.

탕웨이는 23일 상영 전 레드카펫에 박찬욱 감독과 박해일과 참석했다. 깊이 파인 살구톤의 드레스는 탕웨이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칸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드레스는 싱그러움을 더하며 시선을 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매체 평론가들이 <헤어질 결심> 에 준 종합 평점은 3.2로 현재까지 공개된 경쟁 부문 영화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탕웨이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찬욱 감독님은 우리에게 항상 놀라운 발상과 캐릭터들을 보여준다. <헤어질 결심>의 ‘서래’도 마찬가지다. 어제 월드 프리미어가 끝나고 감독님께 제 인생의 일부분을 완성시켜 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인사를 드렸다”라고 박찬욱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찬욱 감독과 배우 탕웨이, 박해일의 호흡이 담긴 영화 <헤어질 결심>은 오는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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