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야누스적 매력 담긴 화보 공개 / 사진: 에스콰이어 제공

김영광이 야누스적 감성을 풍겼다.

23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측이 김영광의 섬세한 눈빛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영광은 붉은 조명을 받은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시니컬하면서도 슬픔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진한 남성미를 담아냈다.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김영광은 "처음 '미션 파서블(가제)'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앞부분이 즐겁고 코믹한 내용이라서 그런 분위기로만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액션이 상당히 많이 나오더라고요. 무술 감독님 말씀이 이번 액션의 장르가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 선배님께서 하셨던 무술 칼리 아르니스의 다른 종류라고 하셨는데, 보고 있으면 정말 멋있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액션 스쿨에 다니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어요"라며 첫 액션 영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액션은 정통 액션이지만 스토리에 코믹한 요소가 많아요. 마음가짐은 전혀 웃길 생각이 없는데 시나리오가 웃겨서 너무 재미있어요. 그래서 액션은 액션대로 하면서 표정은 어떻게 짓는 게 좋을지 무술 감독님과 감독님, 두 분과 함께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 5일(목) 크랭크인한 영화 '미션 파서블(가제)'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영광의 옴므파탈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11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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