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지섭X손예진 주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 14종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지섭X손예진 주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이창훈 감독)가 감각적인 비주얼과 가슴 설레는 감성 케미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아내 ‘수아’를 떠내 보낸 뒤 어린 아들과 단둘이 남겨진 ‘우진’ 역을 맡은 소지섭과 세상을 떠난 1년 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우진’ 앞에 나타나게 되는 ‘수아’ 역을 맡은 손예진의 가슴 설레는 만남의 순간부터 그들에게 일어난 기적처럼 특별한 이야기, 따뜻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영상미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다정하게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전하는 ‘우진’의 스틸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벗은 소지섭의 연기 변신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우진’ 역을 통해 오랜만에 깊은 감성 연기로 돌아온 소지섭은 어린 아들과 함께 서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은 물론, 돌아온 ‘수아’와 함께하고 싶은 간절한 모습까지 입체적인 감정을 전하며 기적 같은 재회 이후 그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비밀을 간직한 신비로운 매력을 전하는 ‘수아’의 스틸들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감성 퀸 손예진의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돌아온 ‘수아’ 역으로 한층 성숙해진 감성 연기를 선보일 손예진은 자신은 기억하지 못하는 ‘우진’과의 추억에 대한 호기심 어린 표정부터 그를 다시 사랑하게 된 여자의 애틋한 진심이 담긴 표정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감정으로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마른 감성을 채운다.

‘우진’과 ‘수아’의 첫 데이트 순간부터 기적 같은 재회 이후 항상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소지섭, 손예진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로 훈훈함을 전하는 동시에 따스하고 깊은 감성으로 마음을 촉촉하게 적신다.

먼저 가슴 떨리는 첫 데이트에서 처음 손을 잡은 연인의 모습은 풋풋하고 순수한 분위기로 누구나 가슴 깊이 가지고 있는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전하는 ‘우진’과 ‘수아’의 집을 배경으로 나란히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잠이 든 아이를 돌아보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비가 오는 날 기적처럼 다시 만난 이들의 놀라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우진’과 ‘수아’가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두 인물의 미소가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 <지금 만나러 갑니다>만의 감성을 더할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한편, ‘우진’과 ‘수아’의 아들 ‘지호’와 ‘우진’의 둘도 없는 친구 ‘홍구’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기분 좋은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아빠 ‘우진’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모습, 다시 만난 엄마와 함께 하는 것이 그저 행복하기만 한 ‘지호’의 스틸은 순수함과 어린 아이다운 밝은 미소로 감동을 더한다. 치열한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발탁된 ‘지호’ 역 신예 김지환은 천진난만한 매력, 소지섭과 훈훈한 부자 케미로 따뜻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호’와 ‘홍구’가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우진’의 오랜 친구인 ‘홍구’의 다정함으로 훈훈함을 전한다.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매력으로 푸근한 ‘홍구’ 캐릭터를 완성한 고창석은 소지섭과의 절친 케미는 물론, ‘지호’와도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처럼 소지섭과 손예진의 애틋한 연인 호흡부터 가족과 친구의 따스한 믿음까지 단순한 사랑 이야기 이상의 특별하고 섬세한 여운을 전할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아낸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 개봉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