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우 / 보그코리아 제공


배우 정우가 보그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제작 이디오플랜)을 통해 돈 없고 빽 없는 변호사 준영 역으로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 정우는 이번 화보를 통해 마치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다른 세상에 눈을 뜨다’ 라는 컨셉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는 <재심>의 속물적인 변호사였던 정우가 누명을 쓴 청년 현우(강하늘)로 인해 점차 정의감을 가진 변호사로 변해가는 모습에 영감을 얻어 스토리텔링했다.

특히 정우의 깊고 인상적인 눈을 모티브로 단순 패션화보를 넘어 배우의 감정선과 포트레이트를 따라가는 촬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그의 눈빛을 투과하는 다양한 조명들을 통해 정우의 새로운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한편, 정우와 강하늘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로 오는 2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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