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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 영국 매거진 UK 화보 속 '흑백 카리스마' 발산
배우 고아성이 어나더 매거진 UK와 화보 인터뷰를 가졌다.
8일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고아성이 샤넬 크루즈쇼에 2년 연속 초청을 받아 그 인연으로 샤넬X어나더매거진 UK와 화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화보 속 고아성은 샤넬 의상을 입고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단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이 물씬 풍기고 있다.
어나더 매거진은 영국의 유력한 패션 매거진으로 국내 연예인이 화보를 진행한 것은 이례적. 화보 관계자는 "23살에 할리우드 대 배우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감독 봉준호 감독과 '설국열차'로 나란히 섰으며, 자신의 주연작이자 심리스릴러 영화 '오피스'로 칸 시상식에 참석했다. 15/16년 샤넬 크루즈쇼에 틸다 스윈튼,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적 래퍼 지드레곤과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며 연기, 패션 두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고아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고아성은 현재 오빠생각 프로모션 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