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시스루 속 수줍 노출? '상의원' 왕비의 매력 / 사진 : 씨네21 제공


12월 24일 개봉을 앞둔 조선 최초 궁중 의상극 <상의원>에서 삶이 전쟁터인 왕비로 분해 열연한 박신혜의 고혹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12월 2일 오전 박신혜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씨네21'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화이트&퓨어를 컨셉트로 박신혜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신혜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에 무채색 의상, 핑크 톤의 메이크업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특히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순수함과 여인의 매력이 함께 묻어난다. 연일 이어지는 드라마 강행군 속 화보 촬영에 임한 박신혜는 한층 깊어진 눈빛과 환한 웃음으로 한밤중의 스튜디오를 반짝 반짝 빛냈다는 후문. 

박신혜는 영화 <상의원>에서 뛰어난 자색과 기품을 가졌지만 자기 편 하나 없는 궁궐에서 권력싸움에 희생될 위기에 처한 왕비로 분했다. 천재디자이너인 공진(고수 분)의 옷을 통해 아름다움에 눈을 뜬 왕비는 사랑하는 왕(유연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공진의 옷을 입기 시작한다. 박신혜는 '씨네21' 커버 스토리를 통해 <상의원>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박신혜가 분한 <상의원> 속 왕비의 내면에 관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한편 드라마 <피노키오>와 영화 <상의원>을 통해 올 겨울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펼칠 박신혜의 숨가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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