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2-상속자들 '김우빈' / 사진 : '더 셀러브리티' 12월호


'상속자들', '친구2'로 안방극장과 스크린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김우빈의 또다른 모습이 공개됐다.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12월호와 함께한 화보촬영에서 김우빈은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특유의 냉소적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화보를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우빈은 '상속자들'의 최영도, '친구2'의 최성훈, '학교2013'의 박흥수 등 다소 강하고 반항적인 역할을 맡아온 것에 대해 "내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꽃미남 스타일이 아닌 내 외모가 역할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도 사실이 아닌가"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우빈은 "모델과 연기의 공통점은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해서 모든 것을 내가 만들어간다는 점이 그렇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누군가의 가슴을 따뜻하게 울리는 사람 냄새 가득한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친구2'는 개봉 2주차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SBS 드라마 '상속자들'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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