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2AM 임슬옹, 배우 진구, 배수빈의 훈훈한 화보가 공개됐다.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다루며 강풀 원작의 동명 웹툰을 모티브로 한 영화 <26년>의 세 주인공 임슬옹, 진구, 배수빈의 화보와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배수빈은 검정색 수트 위에 갈색 행커치프로 스타일링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임슬옹은 남색 코트안에 니트를 레이어드한 뒤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진구 역시 화려한 프린트의 자켓을 걸친 채 카메라를 향해 부드러운 눈빛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진구는 "난생처음 본 웹툰 <26년>이 너무 재밌어서 작품을 100% 이해하고 캐릭터를 분석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꼭 출연하고 싶었다"고 영화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최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정신없는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임슬옹은 "아시아 투어와 영화 홍보를 병행하며 지칠 법도 하지만 최근 생각과 신념이 확고하게 자리 잡으니 여유와 자신감이 생겨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배수빈은 "외모상의 한계는 있을지언정 정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한편, 영화 <26년>의 세 남자 주인공 진구, 임슬옹, 배수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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