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미스터리 공포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제작보고회(감독 김곡, 김선/제작 두 엔터테인먼트)에서 주연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는 6월 9일 개봉하는 영화 '화이트의 저주‘는 ‘자본당 선언’으로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된 김곡, 김선 형제의 첫 장편 상업 영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아이돌 그룹과 그 속에서 밝혀지는 어둡고 잔혹한 비밀을 다뤘다.
실제 아이돌 스타인 티아라 은정이 영화 속 걸그룹의 리더 ‘은주’ 역으로 출연했으며 ‘여자 세븐’이라는 별칭을 얻은 가수 메이다니,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 그리고 MBC 드라마 ‘짝패’에서 한지혜 아역으로 주목받았던 진세연 등 차세대 스타들이 합류했다.
아이돌에 공포 장르를 결합해 미스터리 공포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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