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이윤기 감독, 봄 제작)의 제작발표회에서 임수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경기도가 투자하는 지-씨네마(G-씨네마)의 첫 작품이다. 지-씨네마는 경기도가 영상전문펀드를 조성해 투자한 작품을 일컫는 브랜드 명으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가 참석하기도 했다.
이별을 앞두고 있는 결혼 5년차 부부의 갈등을 그린 멜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에 진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달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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