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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성기, '10대 순수 소년으로 돌아가고 싶다'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피프빌리지 관객라운지에서 열린 영화 <페어러브> 아주담담에서 배우 안성기가 자신의 출연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화 '페어 러브'는 사진수리기사로 살아가는 50대 후반 노총각(안성기 분)이 친구의 부탁으로 26세 연하의 여대생(이하나 분)을 만나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다시 느끼는 과정을 담은 러브스토리로 오는 2010년 1월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