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가수 이창섭의 새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창섭은 지난 11월부터 전국 투어 'EndAnd'를 진행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창섭은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영화를 한 편 보고 나온 기분’이 들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콘서트 준비를 할 때는 늘 팀원들과 수없이 회의를 나눠요. 그때 시작과 마무리를 영화처럼 만들어보는 게 어떻겠냐는 이야기가 나왔죠 . 보통 콘서트 마무리는 가수가 인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끝나잖아요. 반대로 이번 콘서트는 음악이 끝나는 동시에 무대를 암전해서 끝내기로 했어요. 마치 엔딩 크레디트처럼요. 공연의 시작도, 마지막 순간도 강렬하게 준비하고 싶었어요.”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한 이창섭은 지금도 매일 같이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한 고민을 한다고 전했다. 자신의 목소리를 연구하는 것이 보컬리스트의 숙명이라는 이창섭. 그에게 ‘노래를 잘한다’의 기준에 대해 묻자 이런 답변이 돌아왔다. “전달을 잘하는 사람. 그게 가사일 수도, 음정일 수도, 감정일 수도 있죠. 노래 하나에도 수많은 음표가 있잖아요. 모든 곡에는 저마다 전달하고자 하는 요소가 있죠. 그 요소를 잘 전달하는 사람이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창섭은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가수’에 대한 생각도 들려주었다 . “정확히 전달하는 사람. 음악으로 전할 수 있는 것들을 정확하게 건네는 전달자. 그게 좋은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창섭은 다재다능하다. 유튜브 인기차트부터 뮤지컬 무대까지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이창섭은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랄까? 그는 이렇게 답했다. “‘가수’ . 가수 이창섭으로 남고 싶습니다.”

이창섭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인터뷰 및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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